칭다오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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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지하철이다. 현재 16호선까지 계획되어 있다.
2. 역사[편집]
칭다오 지하철은 중화권에 있는 지하철 중 최초로, 무려 1935년에 국민당 정부에 의하여 계획되었다! [3] 하지만 몇년 뒤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인해 중국 전역이 전장이 되면서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
1987년, 칭다오 지하철의 재추진이 시작되었다. 칭다오시는 '2선 1환'(2개의 방사형 노선과 1개의 순환선)이라는 계획을 구상하였고, 1991년 정부가 계획을 승인하였다.
1992년, 칭다오역이 칭다오 지하철 역사 중 최초로 공사가 시작되어 1995년 준공되었다. 중국 국철 칭다오역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겸, 향후 지하철 공사 시 다시 땅을 파헤치는 대공사를 없애기 위해 선시공을 한 것이다.[4]
1994년, 칭다오지하철공사가 결성되면서 '4선 1환'으로 계획이 수정되었고, 동년 12월에 시험선[6] 이 착공되어 1999년 완공하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충칭, 광저우, 선전 등 타 대도시 도시철도 건설로 인해 후순위로 밀려, 국가 고시에 의해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하였다.
2008년 1월, 칭다오 지하철의
2015년 12월 16일, 북부구간(칭다오북역-솽산)이 정식 개통되었다.산둥성 내에서 최초로 개통한 지하철이다.
2016년 12월 18일, 3호선 나머지 구간(솽산-칭다오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3호선은 전 구간이 완전개통되었다.
2017년 12월 10일, 칭다오 지하철 2호선 동부구간이 개통하였다.
2018년 4월 23일, 칭다오 지하철 11호선이 개통하였다. 하지만 최북단 역사인 아오산완역은 주변 기반시설 미비[7] 로 개통이 미루어졌다.
2018년 12월 26일, 칭다오 지하철 13호선이 개통하였다. 하지만 13호선의 조기개통과는 대조적이게 1호선은 개통이 계속 지연되면서 황다오구에 위치한 13호선은 3년간 기타 노선과 환승할 수 없는 독특한 구조가 형성되었다. 또 11호선과 13호선 두개의 교외노선의 개통으로 칭다오 지하철의 총 연장은 어마어마하게 증가하였고, 11호선 최동단 역사와 13호선 최서단 역사 간의 직선거리는 무려 130km이 넘는다.
2019년 12월 16일, 칭다오 지하철 2호선 서부구간이 개통하였다.
2020년 12월 24일, 칭다오 지하철 1호선 북부구간과 8호선 북부구간이 동시에 개통하였다. 1호선은 한국인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청양구를 관통하고 있으며, 8호선은 새로 개항하는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이며 칭다오만 해저를 지나간다.
2021년 12월 30일, 칭다오 지하철 1호선 남부구간이 개통하였다. 이 구간은 자오저우만을 관통하고 동서 양안을 잇기 때문에 칭다오 지하철 중 가장 중추적인 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칭다오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긴 터널을 버스로 통근하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크게 완화하였다.
2022년 9월 1일, 칭다오 지하철 4호선 전구간의 시험운행이 시작되었다. 만약 운행이 차질없이 타 노선과 비슷하게 진행된다면 12월 25일 전후로 완전 개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노선은 칭다오시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기존에 개통했던 남북 노선들을 연결하는 역할이 크다.
2022년 12월 26일, 칭다오 지하철 4호선이 개통하였다.
3. 운임[편집]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부분적인 구간+거리비례제로 운영되고 있다.
5km 이하의 기본운임은 2위안이며, 10km 이하 3위안, 17km이하 4위안, 27km이하는 5위안, 38km이하는 6위안이다. 38km 이상부터는 매 20km 당 1위안씩 증가하며, 노선도에서 가장 멀리 이동했을 때 최대 운임은 13위안이다.
3.1. 무임승차 대상[편집]
1.2미터 이하의 성인보호자와 동반한 아동(1.2미터 이상은 반값)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소방관, 장애인, 상이군인의 증명서를 보유한 자
65세 이상의 노인(칭다오시 친다오통 노인탑카드를 발급받아야 함.)(60세~64세는 반값)
4. 교통카드[편집]
4.1. 친다오통(琴岛通 Qindao Tong)[편집]
칭다오의 옛 명칭 琴岛(Qindao)을 따서 작명한 RFID 기반 교통카드로 칭다오시 산하기업에서 발행된다. 대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은 학생카드를 발급받을 시 50% 할인된 운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했듯 노인카드로는 한국처럼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교통카드로 이용한 금액이 일정범위에 따라 할인되는 폭이 다르며 월말에 초기화 된다.
5. 노선별 분류[편집]
5.1. 운영중인 노선[편집]
5.2. 건설중인 노선[편집]
5.3. 계획중인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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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다오 지하철 7호선 1구간도 여기에 포함된다.[2] 여객영업 미개시 역사 포함[3] 만주국 시절에 일본에 의해 제안되었던 봉천, 신징의 지하철과 충칭의 고속 트램을 제외하고 중국 전체에서 처음 계획된 지하철이자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절에 처음 입안되었던 유일한 지하철이다.[4] 이러한 이유 때문에 1호선 칭다오역은 기타 칭다오 지하철 역사들 보다 훨씬 기둥 갯수가 많다.[5] 흡사 신설동역 유령승강장과 비슷하다.[6] 칭팡이위앤역(현 종신이위앤역) 및 남쪽으로 1km 방향의 지하선로[7] 염전 한가운데에 있다.[8] 칭다오 지하철 7호선 1구간 포함. 7호선 나머지 구간이 완성되면 난링부터 둥궈좡까지는 완전히 7호선으로 편입되고 1호선 운영구간은 씽궈루까지 단축될 예정.[9] 실절적인 종점은 아오산완역이고 회차도 그곳에서 하지만 역사 주변이 허허벌판 염전이고 포장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서 아직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다. 2023년 개통 예정. [10] 타이산루역-룬두역[11] 리춘공원역-스보위안역[12] 신뚠루역-칭다오시역[13] 씽궈루역-취거좡역[14] 둥궈좡역-잉푸루역[15] 칭다오베이역-우쓰광창역[연기] 계획 상으로는 2023년 개통이지만 취거좡역이 창커우 공군기지 이전문제로 인해 아직 개공하지도 못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장 공사를 시작하고 무정차 통과시키더라도 최소 2026년.[16] 다지옌역-자오저우역[17] 하이시촌역-꽁띠엔숴역[18] 샹쟝루역-쨔링쟝루역[19] 시아왕푸역-스팡창역